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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이라도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고 하죠. 과연 물이고 다를까요? 


물을 섭취하면 몸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채액의 균형을 맞춥니다. 즉시적인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질환부터 작은 질환 하나하나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물입니다. 물에 관한 여러가지 좋은 효과들이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하루 8잔 2리터의 물을 권하고 있지만 이렇게 좋은 물도 과도하게 물을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물을 과다섭취 시 부작용과 오해에 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중독!?

물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물 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물 중독은 수분을 과다섭취하여 저 염분화 현상을 일으키는 중독 증상을 말하는데, 가벼운 두통과 구토 증상이 일어나고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 중독으로 생기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물을 이용한 다이어트, 해독... 등 물을 많이 마시는 활동이 많습니다. 또 하루 8잔 2리터의 물을 꼭 섭취해야 건강한 것처럼 얘기 되고 있습니다. 물론 물을 많이 마셔 좋은 효과를 본 사람이 많습니다 만 사람에 따라 물 중독으로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주는 사례들도 있다는 걸 꼭 명심해야 합니다. 



  하루 8잔, 2리터를 꼭 마셔야 한다?

우리는 상식으로 하루에 물 8잔, 즉 2리터 정도를 매일 마셔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이 이를 전면 부정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먼저 얘기 하자면 하루 8잔은 마실 필요 없습니다. 


하루 2리터의 물을 먹어야 한다는 애긴 1945년 식품 영양위원회에서 처음 나온 말입니다. 사람에겐 하루 2.5리터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는 문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뒷말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도 필요한 물의 대부분이 충당된다라고 적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2.5리터 정도의 수분인 것이지 2.5리터의 그냥 물 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 1.5~2ℓ 또한 음식으로 섭취되는 수분을 포함한 물의 양입니다. 하루 생수 1.5~2ℓ는 이미 물을 과다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에 많은 보건 전문가들은 '하루 물 8잔'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우리는 꼭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할까요?



  물을 많이 마시면 안되는 사람?

물이 만병통치약 처럼, 수명의 길고 짧음이 물에 달려있는 거처럼 말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을 악화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특정 질병을 가졌거나 물 중독을 경험하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건강을 악화할 수 있습니다. 


먼저 콩팥이 약한 분이라면 물 과다섭취가 콩팥에 부담을 주어 건강을 악화 시킵니다. 또 간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단백질중 알부민의 농도를 낮추고 혈액에 수분이 많이 남게 되어 건강을 악화할 수 있습니다.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심부전증 환자는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하루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변 보는 횟수가 증가하고, 건강한 사람도 물을 한번에 500ml 이상 마시면 위장장애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흔히 프랑스 사람은 와인이 몸 건강에 좋다고 하고, 독일 사람은 맥주가 좋다 논문을 내고, 기자들은 와인이 몸에 좋다 맥주가 몸에 좋다고만 씁니다. 어떤 것이든 반면은 존재 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보기 좋은 면만 보도 듣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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