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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다가오는 당뇨병 초기증상


최근 미우새를 다시보기로 김종민씨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혈당측정기를 무서워하는 모습에 피식~, 빽가씨와 덤앤더머인 모습도 많이 웃겼어요. 건강은 많이 챙기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떻게 해야 몸이 건강해지는지 잘 모르는 모습이었죠. 


두분 모두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당뇨에 관해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두사람 뿐만 아니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당뇨병에 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이번 기회에 당뇨병이 무엇인지, 초기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간단하게 말해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며 혈액 속 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인슐린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음식물 섭취로 이뤄진 포도당(혈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포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으로 온 포도당이 세포에 전달되지 못하고 혈액에 쌓여 혈당을 높인 후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 인슐린으로 당뇨병의 종류를 나누기도 하는데,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분비량이 적으면 '제1형 당뇨병', 인슐린이 적절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뉩니다. 예외로 임신한 여성은 당뇨병 병력에 상관없이 고혈당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모든 병의 초기 증상은 증상이 약하거나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아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하고 조금의 변화도 가볍게 생각해선 안됩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지고 딱딱해진다.

당뇨병으로 수분 부족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얼굴, 목, 등에 건조함이 느껴지고 피부가 두꺼워 지면서 딱딱해지는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피부가 건조하고 딱딱한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가 재생력을 잃은 것 처럼 피부를 강하게 눌렀을 때 쉽게 돌아오지 않으며 증상이 점점 아래로 내려와 팔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2. 많이 먹게 되고 소변이 많이 배출된다.

당뇨병은 다식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밥을 먹어도 계속 배고프고, 과식 했음에도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당은 뇌와 근육의 에너지로 사용되는데, 당뇨병은 이 포도당을 활용할 수 없어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또 혈액에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을 통해 수분과 함께 포도당을 배출하기 떄문에 소변의 횟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식사량이 많아졌는데도 체중은 그대로거나 줄어들며 소변을 많이 보게 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3. 붓기 

당뇨병의 초기증상으로 인해 소변 횟수가 많아지게 되면, 간혹 소변으로 단백질 까지 빠져 나가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 증상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잘 알려진 부종의 증상으로,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쉽게 나타나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 붓는 증상을 가지기도 합니다. 


4. 면역력 저하

당뇨병이 계속 진행되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몸에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가 계속 되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지고 나름함과 권태감을 느끼며 상처가 잘 낳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무좀이나, 습진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정강이에 갈색 반점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정강이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당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갈색반점이 생겼다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새로운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른 증상들에 비해 눈에 띄는 증상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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