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찾아오는 야식증후군 원인과 극복방법

야식증후군은 저녁 7시 이후에 하루 식사량의 50%를 먹는 증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야식증후군을 그저 밥을 늦게 먹는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야식증후군은 비만의 대표적 원인이 되며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10명중 1명은 야식증후군을 격고 있으며, 20대 는 특별히 더 많은 사람이 격고 있다 할만큼 엄청난 것입니다. 

그럼 밤마다 나를 유혹하는 야식증후군의 원인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야식증후군에 원인은 스트레스!?

야식증후군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꼭 야식증후군이 아니더라도 바쁜 일상때문에 저녁을 늦게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맛있는 음식이 계속 만들어 지고 있으니... 유혹을 뿌리치기도 힘들죠..

하지만 많은 곳에선 스트레스로 인해 야식증후군이 생긴다고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과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에 문제를 일으켜 잠못들고 야식을 찾게 된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리나라는 딜리버리 문화가 잘 되도 너무 잘되있고, 야식으로도 수많은 종류의 메뉴들과 TV나 인터넷에 즐비는 먹방으로 유혹을 참기 힘들죠.. 암.. 저도 그 맘 압니다..

 

  야식증후군 증상은 불면증과 함께~

우리 몸은 신체 리듬에 맞춰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야식은 이런 신체 리듬을 변화시켜 몸에 여러 이상반응을 주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론 불면증과 비만이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야식을 먹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에 문제를 주게 되어 잠 못 이루고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격게 됩니다. 

또 야식을 먹으면 살이 많이 찐다는 얘기가 있죠.

야식을 먹은 후 소화가 이뤄지는 2시간 전에 잠을 잔다면 에너지 소비가 이뤄지지 않아 먹은 것이 그대로 살로 가버립니다. 

뿐만아니라 흔히 먹는 야식들은 라면, 치킨같은 칼로리가 엄청난 음식들이 많기 때문에 야식을 많이 하면 금방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야식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1. 아침과 점심을 든든하게

야식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늦은 밤에 밥을 먹는 습관을 줄여야 하며 아침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 밤 늦은 시간 공복감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녁 늦게 밥을 먹어야 한다면 기름진 음식보단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그래도 야식이 땡긴다면 우유나 견과류를 먹어 위에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2. 수면 리듬부터 찾기

야식이 땡기는 이유엔 밤 11시 전후로 분비되는 식욕 촉진 호르몬 탓도 있습니다. 

식욕 촉진 호르몬이 분비되기 전인 밤 11시 전에 잠을 자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잠을 자기 2시간 전까진 운동이나 음식을 먹는 행위는 하지 말고 숙면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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