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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가장 걱정하는 폐암! 제가 흡연을 할 당시에도 이따금 폐가 안 좋아진 느낌을 받고 폐암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목이 아프거나 심장이 심하게 뛰는 느낌을 받더라도 흡연 할 때 조금 둔해지는 느낌으로 버티곤 했었죠...


증상이 계속 되어 결국 병원 진단을 받아 봤지만 이상 소견은 없었습니다.

당시 녹차가 폐암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평소에 녹차를 자주 마셔서 폐에 문제가 없었던가 싶기도 했었죠.




원래 항암효과로 유명했던 녹차가 7년 전 폐암 위험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대만의 중산(中山) 의학대학 연구팀이 폐암환자 170명과 일반인 34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 최소 1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평균 5배 낮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경우 녹차를 하루 1잔 마신 사람에 비해 그렇지 않은 사람의 폐암 위험은 1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야 말로 엄청난 수치라 볼 수 있는데요, 녹차가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폴리페놀(카테킨)이 함유 되어있기 때문이랍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은 강한 항산화작용으로 종양형성을 억제하기 때문이죠.


흡연을 하면 니코틴이 흡수되면서 교감신경을 흡수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 상승과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런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능 또한 녹차의 폴리페놀이 해결 해줍니다. 

산업화가 되면서 위협이 된 중금속 또한 해독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도 하루 한잔은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녹차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의 영향으로 매스꺼움이나 구토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커피에 비해 적은 양의 카페인이지만 카페인 중독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이 마시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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