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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1월도 코앞입니다. 

연말도 다가오는데 점점 술자리가 많아지겠죠...?

잦은 술자리와 과식으로 인해 간에 무리가 가게 되면 담적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리미리 대처하기 위해 오늘은 담석증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석증이란?

돌이라는 '석'자를 사용하여 몸에 돌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담석은 인체에 돌같은 이물질이 생기는 것을 말 합니다. 

물론 돌은 아니지만 담즙 내 콜레스테롤 등이 뭉쳐 단단한 돌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소화과정에서 반쯤 소화된 음식물을 중화 시키이 위해 간에서 담즙을 생성하는데, 이 담즙이 담낭이나 간 담도에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입니다. 

담석증은 원인에 따라 종류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 담석으로 나눠집니다. 



  담석증의 원인은 과음과 비만!?

1. 콜레스테롤 담석

콜레스테롤 담석은 담즙내에 콜레스테롤 양이 많아지면 생기는데, 콜레스테롤은 담즙내에서 인지질과 답즙산으로 둘러싸여 용해되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지만 여러 원인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의 양이 많아져 녹지 않고 쌓이게 되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과식이나 혈중 콜레스테롤 성분이 높거나 비만의 원인으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2. 색소 담석

색소 담석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생깁니다. 

담즙을 담관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담관에 세균이 감염되고 적혈구의 노폐물인 빌리루빈을 만들어 지게 되고 여기에 칼슘이 부착되면서 딱딱한 형상의 담석이 생겨납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과음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이 색소 담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 담즙의 흐름을 당해받아 담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비만이거나 임신을 많이 한 분들,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에게도 담즙의 흐름을 방해 받을 수 있어 담석이 쉽게 생길수 있습니다. 

또 잦은 술자리나, 과음 폭음도 잠남기능 이상이나 담즙현성에 변화를 주면서 담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기 힘든 담석증의 증상

대부분의 담석증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담석증에 걸린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있어도 소화불량같은 느낌이 들며, 조금의 통증이나 단순한 압밥감만 들 뿐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상복부의 강한 통증을 느끼고 구토증상도 유발될 수 있고, 심해질 경우 어깨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합병증이 있을 경우 오한, 발열, 오심, 황달 증의 증상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알기 힘든 담석증입니다. 




  마무리~

담석증 또한 다른 질병들과 같이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한데요, 담석증이 발병 했더라도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에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연말 술자리나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과식 과음은 피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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