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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거북목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 1위로 전 인구의 91%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3~4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출퇴근, 등하교, 휴식시간, 화장실 등 틈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스마트폰은 전화기로서의 활용보단, 사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알아보며, 내 개인 비서처럼 스케줄을 알려주는 등 재미와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은 우리 몸의 여러 악영향을 줍니다.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같은 눈 건강을 포함해 감정교감 저하, 디지털 격리 증후군 같은 정신적인 문제 뿐 아니라 수면장애를 유발하며, 스마트폰에서 송출되는 빛은 피부를 노화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 건강 상 문제들 중에서도 최근 가장 심해지는 거북목은 스마트폰의 최대의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은 거북몰을 유발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내려가고 구부정한 자세가 됩니다. 이런 자세는 거북목증후군과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보급이 많이 될수록 거북목증후군, 목디스크 환자도 점점 늘어가고 있죠.
정상적인 사람의 목뼈는 머리의 무게와 충격을 분산시키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 목을 앞으로 내밀거나 오래동안 숙이고 있는 자세는 목이 일자목으로 변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 구부정한 자세는 목 주변 근육과 목 인대에 힘을 계속 가하게 되고 결국 주변 근육들이 뭉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계속 되는 근육의 경직은 혈관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게 되며 집중력 저하, 피로, 두통 등을 만들어 일상생활에도 큰 문제를 주게 됩니다.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폰 사용 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머리를 내리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을 들어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합시다.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10분 이상 사용 시 목 스트레칭을 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길을 걸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용 중간 중간 먼 곳을 보아 안구 근육의 피로 또한 예방해 줍시다.
위와 같은 행동이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꾸준히 좋은 자세를 유지하여 거북목을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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