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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통증이 지속되면 어김없이 먹게 되는 진통제 아스피린.

일명 '만병통치약'으로 불렸으며 두통, 치통 뿐만아니라 근육통증에도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예전 명성은 조금 사라진 느낌이 많이 듭니다.


요즘엔 아스피린의 부작용이 많이 알려져 부작용을 완화하려는 노력들이 많지만, 그래도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아스피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토마토에 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피린의 부작용?

1. 비타민C 부족현상

아스피린의 약 성분이 영양소의 합성을 막거나 목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오래 복용하면 비타민C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위장에 흡수되어 단백질과 결합한 상태로 몸속에 남아 있는데, 아스피린이 이 단백질과 다시 결합 되면서 비타민C는 배출되게 되는 것입니다. 


2. 두통

두통을 피하기 위해 먹는 아스피린이지만 많이 복용하면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과용두통이라고 하는 이 부작용은 두통 환자의 45%를 차지 할 만큼 흔하다고 하네요..

아스피린의 진통효과는 오래 유지되면 신경에 자극을 주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 간혹 진통효과를 위해 카페인이 사용 되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쉽게 두통이 유발 됩니다. 


3. 위장 출혈

아스피린 성분은 장 점막을 자극하여 장기 복용 시 위장 출혈로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장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져 유해균이 증가해 다른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아스피린 대신 토마토?

영국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들이 파랗게 질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만 들어도 토마토가 얼마나 좋은 채소인지 알 수 있죠.

영국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몸 어디에도 좋은 토마토가 아스피린을 대신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토마토 씨를 싸고 있는 젤이 혈전을 유발하는 혈소판 응고를 막아줘 혈류를 개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이는 아스피린의 효과와 비슷한 효과인 것입니다. 


이 젤을 식품 첨가제로 만든 것을 '프루트 플로우'라 부르는데, 아스피린과 같이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혈관염증으로 점액성이 강해진 혈소판을 부드러운 성질로 바꾸어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임상 시험에서 3시간 안에 혈류가 부드러워 졌으며 최장 18시간 까지 지속 된다고 발표 했습니다. 


아스피린은 효과가 좋지만 위출혈이나 궤양, 비타민C 부족현상... 등의 부작용이 있는 반면 토마토는 아무런 부작용 없이 혈액 순환을 도와 응고를 막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다만.. 이 연구가 90년도 때 시작하여 그나마 가장 최근에 알려진 시점이 09년 10년이라 완전한 믿음은 가지 않지만... 아스피린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한번 토마토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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