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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군은 체내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수용성 비타민이라 체내 조직에 저장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해주어야 하며, 섭취가 부족할 시 결핍증이 바로 생기게 된다. 이런 비타민 B군엔 비타민 B1(티아민), B2(리보플리빈), B3(니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코발라민)등이 있으며, 그 외에 영양이 없거나 독성을 띄는 B4, B8, B9.... 등등이 있다. 오늘 소개할 리보플라빈 결핍증은 몸에 비타민 B2이 부족해 생기는 증상이다. 






 | 리보플라빈(비타민B2)? 


리보플라빈은 대표적으로 성장과 세포 재생을 돕고,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이 피부, 손톱, 발톱, 머리카락 등을 만들기 위해선 리보플라빈의 성장과 세포 재생 효능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건강식품이나 의약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세포 재생을 돕는 촉매 작용을 하여 시력을 회복하고 눈피로를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리보플라빈은 운동 선수들이 먹어야 하는 비타민이기도 한데, 섭취한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우리 몸이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하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체지방 분해를 돕는 효능도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도 필요로 한다. 




 | 리보플라빈 결핍증


한때 우리나라는 심각한 리보플라빈 결핍증을 격었지만, 지금에 와선 영양가 있는 음식들도 많아 지고 건강 식품으로도 섭취가 가능 해져 결핍증으로 큰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 하루 3끼 식사를 제대로 하고 몸이 건강한 사람은 리보플라빈(비타민 B2) 결핍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술을 많이 마시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리보플라빈 결핍 증상을 쉽게 격을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입안의 염증을 생기는 경험을 한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이런 구내염은 리보플라빈 결핍증의 대표적 증상이다. 그 외에도 입 주변이 갈라지거나 홍반이 생기기도 하며, 눈이 충혈되거나 피부가 거칠어 지는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들을 가지고 있어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리보플라빈 결핍이 장기간이 되면 다른 문제가 생긴다. 


만약 2개월 이상 장기간 적으로 결핍이 계속 되게 되면 설염, 구각염, 지루성 피부염, 편두통, 시력저하 등이 발생하여 생활에 조금씩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더 심해지면 신경계 질병이나 정신 착란 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2 결핍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성장을 방해하는 큰 원인이 된다. 비타민 B2가 과다 되어도 부작용은 없이 소변으로 배출되니 아이들에게 비타민 B2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여야 한다. 




 | 리보플라빈이 풍부한 음식


육류 - 간과 같은 내장육, 염통, 소육포

해산물 - 장어, 고증어, 연어, 대게

유제품 - 우유, 요거트, 치즈

채소 - 녹색 잎 채소

그 외 - 콩류, 곡물류, 버섯




정리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은 우리들이 자주 먹는 우유나 요거트, 달걀, 버섯..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심한 결핍 증상이 쉽게 오진 않는다. 하지만 잦은 술이나 스트레스, 불균형 적인 식습관 등으로 가벼운 결핍증상은 흔하다. 리보플라빈 결핍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음식이나 비타민B2 보충제를 통해 보충하여야 하여야 한다. 혹여나 과다하게 섭취하였다 해도 소변으로 배출 되기 때문에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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