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독감 증상! 감기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스물스물 생겨나는 유행성 독감을 조심해야 하는 12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감이 감기와 비슷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감기보다 증상이 뚜렷하고 여러 합병증을 위협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정도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고 감기약만 먹고 방치해두는 사람들이 많아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행성 독감??

환절기나 겨울철이 되면 감기나 독감에 걸리게 되는데 그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기와 독감의 원인이 추위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기와 독감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생기며 그 수만 150종이 넘고 그중에서도 인플루엔자는 유행성 독감을 발병 시킵니다. 

이렇게 발생된 유행성 독감은 기침이나 콧물, 인두분비물로 인해 전이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학교나 버스, 회사 등의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에서는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나만 조심한다고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유행성 독감 증상은?

유행성 독감은 잠복기를 거쳐 발생합니다. 

일단 발생하면 갑자기 심한 발열이 시작되면서 두통과 오한, 인후통,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과 전신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근육통증을 동반하는 사람도 가려움이나 구토를 동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독감의 가장 무서운점은 폐렴이나 중이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이나 꾸준한 관리로 독감을 예방하거나, 발병되더라도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독감이 감기와 다른 점? 

감기는 바이러스에 인한 질병으로 증상이 있는 부위를 가르켜 목감기, 코감기... 등으로 불리곤 합니다. 

대부분 코와 목 같은 호흡기로 코가 막히거나 콧물, 인후통, 기침, 발열.. 등이 발생합니다.

감기 또한 다른사람에 의해 전염될 순 있지만 감기 걸린 사람이 연인에게 키스해도 전염되지 않을만큼 전염역이 강하지 않습니다.  

또 감기 증상은 굳이 약을 복용하지 않고 휴식과 영양을 잘 챙겨 먹는 것으로 자연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독감은 다르죠.

유행성 독감이 퍼지기 시작하면 세계 인구의 10%는 걸린다고 할 만큼 감기와는 차원이 다를 만큼 전염성이 강하며 유행성 독감에 걸린 환자와 같은 장소에 오래 있는 것 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한번 발병하게 되면 오래 유지되는 경우가 많고 휴식으로 증상이 완화 될 순 있지만 치료는 어려운게 사실이며 자칫 잘못하면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증상들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들로 구분 되어 있지만, 독감은 좀 더 오래, 더 심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약 일주일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꼭 병원에 들려 진찰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