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게 없는 기흉의 원인과 증상

기흉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는 현상을 말합니다. 

폐에서 새어 나간 공기는 '흉막강'에 차게 되고 통증과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생길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안타깝게도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수술을 통한 치료가 대부분인데 재발률도 높아 예방도 관리도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 하는 것 이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흉의 원인과 증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확실한게 없는 기흉의 원인?

기흉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흡연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흡연으로 인해 기흉이 생기는 것은 자발적 기흉이라 부르며 폐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앓았던 사람에게 주로 발생고 건강한 사람에게도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질병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가슴이 다치거나 충격을 받지 않고 기흉이 생길 때 이를 일차성 자발성 기흉이라 하는데, 이 일차성 자발성 기흉의 원인이 불확실하고 밝혀진 것은 없지만 환자 대부분이 마르고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라 원인이 흡연이라 판단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차성이 있으면 이차성도 당연이 있겠죠.

이차성 자발성 기흉은 결핵이나 폐기종, 폐암등과 같은 폐의 병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발병하며 대부분 50대 이상의 중년층에서 자주 발병합니다. 

위와 같은 자발성 기흉 외에도 외부의 충격을 받거나 가슴이 다치게 되면 외상성 기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기 힘든 기흉의 증상? 

갈비뼈로 둘러싸여진 흉강 안에 폐가 있는데, 폐에 구멍이 생겨 흉강에 공기가 차게 되면 폐는 작아 지게 됩니다. 

이렇게 폐가 작아지면서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슴의 통증이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기침을 동반하게 되며 평소에도 숨쉬는것이 부드럽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기흉이 크지 않으면 통증도 하루면 사라지고 대부분의 증상이 미약하기 때문에 위의 증상만 보고 기흉이라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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