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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흡연, 많은 정부에서 금연 시설을 만들거나 여러가지 캠패인으로 흡연자를 줄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해마다 최저 흡연량으로 갱신되고 있지만, 흡연 연령대가 계속 낮아져 어린 나이부터 흡연하는 사람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죠..
무튼 갑자기 담배 얘기를 전하는 이유는, 소개할 후두암의 가장 큰 원인이 담배이기 때문입니다.
후두암 환자의 90%가 흡연자 이고, 가장 흔한 암이기 때문에 흡연 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걱정해야 할 질병입니다.
후두암??
아담의 사과라고도 불리는 후두! 후두는 호흡을 위한 기도로서의 역활도 하고 기도를 보호하며 발성의 영향을 주기도 하죠.
쉽게 후두암은 이런 중요한 후두에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말하는데요, 치료 확률은 70%이상이며 조기 발견하면 그 확률은 더 높아 집니다.
후두암은 60대 이상이 가장 많은 편이고, 발병 확률은 대략 3만명 당 한명씩 걸리는 편입니다.
특이하게도 이 후두암은 남자가 발생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후두암의 가장 큰 원인인 담배와 술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후두암은 왜 생길까?
한번더 강조하지만 후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이 몸에 해로운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흡연이 암을 일으키는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세포를 악성 변화 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고 이로 인해 암이 발생한다는 관계가 성립되고 있습니다.
흡연 다음으로 술이 후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흡연자 들은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는데, 흡연을 하며 술을 마시면 하나씩 했을 때 보다 훨씬 더 안좋다고 하니.. 하나씩만....
비 흡연자도 후두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걸릴 확률이 낮으며, 원인으로 공해와 위산역류, 유전적,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바이러스.. 등 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관리만 충실히 한다면 걸릴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후두암 증상엔 어떤것이 있을까?
후두암은 발생부위에 따라 초기 증상이 다릅니다.
후두 속 성대를 기준으로 성문상, 성문, 성문하로 나눌 수 있는데, 성문상암의 경우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과 이물감을 동반합니다.
통증은 계속 아래로 퍼지고 지속되어 심해지면 호흡 곤란까지 올 수 있습니다.
성문하암은 성문상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암이 어느정도 진행되기 전까진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 질 수 있습니다.
후두암은 보통 목이 쉬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목이 쉽게 쉰다면 병원 진찰을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또 특유의 이물감을 가지고 있으며 목소리에 잡음이 섞이기 시작하고 가래가 심해지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후두암을 예방하자!
마지막으로 강조하지만 후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금연을 하면 후두암을 예방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비흡연자의 후두암 발병확률은 낮고, 금연을 하면 후두암의 발병률을 줄일수 있습니다.
또 여러 호흡기 질환 및 기관지 건강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요즘에 공기 중에 널린 미세먼지 때문에 기관지염이나 호흡기 질환들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데, 이로 인한 2차 합병증으로 인해 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와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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