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파프리카 효능, 눈건강 성인병 예방

다양한 색과 맛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파프리카,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생으로 먹기도 좋다. (특히 월남쌈을 먹을 때 빠지면 섭섭하다... ) 이런 파프리카는 색마다 각자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노란 파프리카 효능을 알아보자. 

  노란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기본적으로 수분이 많다. 수분이 많은 채소인 토마토나 오이 보다는 적지만, 왠만한 과일(사과, 바나나...등) 보다 수분이 많고, 여름철 수박이나 겨울철 딸기, 귤과 비슷한 90%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 또 베라카로틴과 비타민A, 비타민C등이 다른 채소나 과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파프리카 100g만 섭취하여도 권장섭취량을 모두 채울 수 있다. 노란 파프리카 효능을 얘기하기 앞서 노란 파프리카의 특색을 말하자면, '피라진'이란 성분과 칼슘, 유기질, 철등이 다른 색 파프리카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특징으로 알 수 있는 노란 파프리카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노란 파프리카는 '파라진'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파라진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데,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뇌혈압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노란 파프리카 효능엔 뇌세포 파괴를 억제 하는 것이 있다. 때문에 건망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노란 파프리카 효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노란 파프리카가 노란색을 띄게 만들어 주는 색소 '루테인'이 눈의 망막과 황반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쉽게 말해 선글라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시력 저하, 눈피로를 막고 백내장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무리. 맛도 건강도 좋은 파프리카중에서도 노란 파프리카 효능에 관해 모두 알아보았다.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지만, 눈건강과 성인병 예방에 좋아, 눈 피로가 잦은 사람이나 나이 드신 분들에겐 특히 좋은 음식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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