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또다시 권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유해성 논란이 심해지고 있다. 11월 30일 보건복지부 포럼에서 발표된 아이코스 배출성분 분석 결과에 따르면 1군 발암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포름알데히드는 일반 담배에 비해 74%, 아크롤레인도 일반담배에 비해 82% 수준이라, 아이코스가 처음 출시될 때 공지했던 유해물질이 일반담배에 비해 평균 90% 적다는 주장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뉴스들을 보면 '또 시작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나라도 그런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이러한 자극적인 논란(?)을 만들고 정작 중요한건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권련형 전자담배가 유해한건 당연한거 아닌가? 30일 발표된 아..
언제나 금연은 대두된 사항 이지만, 최근 여러 금연 정책이 나오면서 더 이상 권유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음식점이나 PC방, 당구장 등 흡연이 많이 이루어진 장소는 모두 금연으로 바뀌고 담배 값이 세금으로 2000원이 오르게 되었으며 담배갑에 보기 흉한 경고 그림을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죠.뿐만아니라 금연 아파트, 금연 시설, 여러 금연 캠페인... 등 정말 많은 금연을 돕는(?) 행동들이 많습니다. 금연은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 금연 대신 전자담배가 유행하게 되고, 올해 초에 일본에서 아이코스가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당시 일본에 놀러 갔다 하나 사려고 했는데.. 주문하면 4주는 기다려야 했었습니다. 무튼 아이코스가 대히트를 치고 비슷한 제품인 글로라는 제품까지 만들어 진 이때, 담배를 쪄서 핀다고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