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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가니 괜찮다 라는 말이 있죠. 정말 괜찮을까요? 


예전보다 생활은 편해지고 맛있는 음식은 많아지는 반면, 아이들의 활동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열량은 높지만 영양소가 적은 음식들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비만도 계속해서 증가 되기만 했죠. 2010년도엔 19세 이하의 소아비만 관련 질병 환자 수가 전체의 14%로 매우 급격하게 올랐으며, 현재 6명 중 1명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는 수치까지 나왔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소아 비만은 60%가 고지혈증, 40%이상이 지방간, 7%이상이 고혈압 소견을 받은 만큼 소아비만은 쉽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는 말이 있지만, 이 말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에게 해당하는 말로 소아비만 증세를 지닌 아이에겐 해당되지 않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소아비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 보도록 합시다.




  한국 건강관리협회의 소아비만 방지를 위한 7가지 식생활 규칙


  집밥으로 균형잡힌 식사

소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선 비만을 유발하는 환경에서 멀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엔 집에서 조금 만 움직여도 여러 인스턴트푸드 들이 보이고, 그 음식들을 모두 배달 할 수 있으니 소아비만의 최적화 된 환경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배달 음식보단 집밥 위주가 좋으며, 육식·채식 나눌 것 없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 항상 배달음식을 먹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에게 입맛에만 치중한 배달 음식보다 건강을 고려한 메뉴를 제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앱만 들어가 봐도 여러 한식들이 나오고, 치킨·피자·햄버거 보다 훨씬 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기초를 잘 다져야 하죠. 어릴 때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지 못하면 비만의 확률은 당연히 높아지고, 이 습관들은 성인 때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들 들이지 못하면 여러 질병들이 유발 될 수 있는데, 이 질병들은 고지혈증·지방간 과 같은 위험한 질병들이며, 아이의 기초 체력 마저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기름진 음식과, 단순당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이런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좋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습니다. 살이 찔까봐 혹은 건강에 안좋을 까봐 스스로 제어하고 줄이게 되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격어보지 않은 이상 먹고싶으면 먹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때문에 부모님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습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활동력을 키우자!

요즘 아이들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곤 합니다. 학교가 끝나는 시간만 되면 학교 정문에 줄 서는 학원 차량에, 성적표에서 아이의 미래를 보는 아이러니한 사회 구도가 더욱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학교가 끝나면 학원 학원 학원 집... 아이들이 활동하는 시간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쉬는 시간에 아이들에게 TV를 틀어주는 게 아니라 같이 나가서 활동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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