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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조심 해야 할 질병 BEST5


건조하고 추운 겨울엔 병이 많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근육, 혈관, 신경이 위축되며 경직되고 면역력도 약해져 질병 증상이 쉽게 나타나거나 증상이 빨리 나빠지기도 합니다. 


겨울만 되면 심한 우울증을 격기도 하고, 만성피로로 매일을 피고와 함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감기에서 심장마비까지 다양한 질병이 다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조심해야할 질병 5가지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1. 독감

겨울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질병은 독감입니다. 10월부터 유행처럼 불어 4월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 감기보다 훨씬 심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에게 쉽게 발병하며,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이런 독감은 고열, 심한 두통, 인후통, 오한, 전신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로 몸이 아플 수 있기 때문에 독감에 걸린다면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자주 먹어야 합니다. 또 외출 후 집에 들어왔을 때는 꼭 깨끗이 씻어야 하며 예방접종은 1년마다 남여노소 모두 받아야 합니다. 약을 먹지 못하는 임산부의 경우 독감에 걸리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어, 철저한 대비로 독감을 예방해야 합니다.



  2. 골절, 관절염

겨울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 혈관, 신경 모두 경직되고 관절에 기압이 높아집니다. 근육과 관절이 굳고 혈액순환도 적어지며 몸에 에너지 또한 적어져 다치게 되면 크게 다칠 수 있게 되죠. 


특히 눈이 오고 날씨가 가장 추워지는 시기엔 무릎 관절, 손목, 허리를 다치는 사람들이 급증하게 됩니다. 얼어 붙은 길을 걷다 미끌어 넘어져 다치게 되는 것이죠.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 많이 일어나지만, 젊은 사람도 안심하면 큰일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하여 겨울철 골절을 예방해야 하며, 길을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걸어 최악의 상황에 대비 해야 합니다. 또 평소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날씨가 추워질 수록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꾸준한 스트레칭과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3. 혈관질환

추운 날씨엔 혈관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또 겨울이 되면 활동량이 줄어 들어 다른 계절에 비해 콜레스테롤 양이 22%나 높아 지게 되는데, 이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서 혈액이 지나가는 길을 막게 되어 혈압을 상승 시키게 됩니다. 그로 인해 고혈압의 위험 역시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이런 혈압 상승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혈압 상승이 내혈관에서 이뤄지면 뇌혈중, 심혈관에서 이뤄지면 심부전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뇌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겨울에 특히 많이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고혈압을 항상 채크해야 합니다. 


혈관 질환 역시 꾸준한 운동으로 최소한의 예방은 해야 하며, 너무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심한 운동은 피하고 급변한 온도 차를 조심 해야 합니다. 



  4. 저체온증

추운 곳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체온이 큰 폭으로 줄거나 35˚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에 걸리게 됩니다. 체온이 떨어져 신진대사의 기능이 저하되며 온몸의 떨리고 입술이 파래지는데, 이 증상이 심해질 경우 뇌로 통하는 산소가 줄어들어 사망의 위험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잘 발생하지 않지만, 노인이나 영양결핍증, 음주 상태의 분들에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유아 소아에게도 번번히 발생하니 부모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5. 건선

건조한 겨울철 피부 곳곳에 붉은 발진이 일어나고 비늘처럼 변하는 건선환자가 늘어납니다. 건조한 날씨와 햇빛을 보는 시간이 줄어 들면서 이러한 증상들이 일어나는데, 하얀 각질과 함께 가려움증도 유발하여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겨울에도 햇빛을 쬐고 습도를 관리하여 건선을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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