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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 질수록 소화는 잘 안되고 위축성 위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들이 계속 발생하면 만성위염의 가능성도 염려 해야합니다. 

그냥 두었을 경우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으로 급성위염과는 사뭇 다른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성위염? 

만성위염이란, 위 점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표층성과 위축성 위염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본래 만성 위염은 위장병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를 통틀어 사용하던 질병 명칭이었지만 원인이 확실화 되면서 만성 위염을 따로 분류하기 시작합니다.


만성 염증을 그냥 놔두게 되면 위암까지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만성 위염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커피, 조미료, 알코올, 조미료,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만성 위염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같은 발효식품을 많이 먹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로 오는 위장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 저하 및 다른 원인으로 면역력 감소가 이뤄진 분들로 하여금 위축성 위염 발생이 많다고 합니다. 



  만성 위염 증상?

만성 위염의 증상은 종류에 따라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표층성 위염은 식사 후 바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과 매스꺼움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상복부가 심하게 압박 된다거나, 가습이 답답하고 체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는 듯한 증상을 가진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음으로 위축성 위염은 위산분비 감소로 인한 질병으로 소화불량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초기엔 소화불량같은 명확한 증상이 없는게 위축성 위염이라 쉽게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구토나 설사 등이 심하게 올 수 있으며 위 점막이 얇아져 혈관이 찢어지면서 피를 토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위염 치료 및 예방법

만성 위염 치료를 받게 되면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가 처방됩니다. 

이런 약품을 복용 시 심한 음주나, 흡연, 카페인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만성 위염이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나이가 40대 이상이라면 1년에 한번 위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병이라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컨디션 회복과 휴식을 병행하면 치료,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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