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야 하는 진짜 이유?

많은 사람들은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관리를 확실하게 할 테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아 보입니다. 

이제 운동을 시작하겠다 맘 잡아도, 추워진 날씨에 선뜻 나가기도 힘들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몸에 좋다는 약은 꾸준히 챙겨 먹으면서 운동은 절대 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운동을 꼭 해야하는 이유를 모아보았습니다.

  운동을 해야 하는 진짜 이유? 

1. 활동을 안하는 신체는 약해진다.

어떤 물건도 사용을 안하다 보면 먼지가 쌓이고 삐걱되거나 느려지기 마련입니다.

우리 몸이라고 다를건 없습니다. 사용하지 않으면 자연스레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앉아서 일하는 집업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력이나 체력이 감소하고 몸이 약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물론 무리한 활동은 건강을 헤치지만 적당한 활동으로 우리몸이 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고혈압과 같은 혈관에 관련된 질병 치료 예방에 좋다.

운동을 하면 심장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고, 더 강한 힘으로 혈액을 운반합니다. 

이 과정에서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동맥 벽의 콜레스테로, 지방산, 칼슘등이 쌓여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쉽게 말해 목에 무언가 걸렸을 때 강하게 기침을 하는 것처럼, 혈관에 나쁜 물질이 쌓였을 때 운동으로 밀어내는 것이죠.

3. 체력을 키울 수 있다. 

사람은 환경에 반응하여 진화한다고 합니다. 

내 몸의 힘이 100이라면 100만 사용하고 방전 되는 것이 아니라, 100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우리 몸의 힘이 110, 120으로 늘어 가는 것입니다.

개인 생활 보단 일하는 시간이 더 많고 몸을 쓰는 일 보단 머리를 쓰는 일이 더 많아 신체는 점점 약해지고 체력은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이 또한 몸이 적응하려 하겠지만 그럴수록 건강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4. 두뇌도 운동을 원한다.

멍게는 처음에 뇌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머무를 곳에 정착하고 나면 뇌를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활동이 없을 때 뇌의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뇌도 다르지 않습니다. 활동 없이 뇌만 사용하면 뇌는 스스로의 필요성을 점점 잊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책상에 앉아 컴퓨터나 연구에만 몰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활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 또한 있습니다. 

운동은 뇌 속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뇌도 튼튼하게 만들며, 집중력과 침착성을 높이고 우울증 치료와 충동성을 낮춰줍니다. 

또 뇌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길러져 일의 효율도 좋아지기 때문에 힘드셔도 꼭 운동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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